2017년 03월 28일 (화) 오프닝/오늘의 말씀 | 작성일 2017.03.27 조회 수:4809 |
대장 마귀가 지옥에서 회의를 열었습니다.
얼굴에 근심가득 얘기를 꺼냈습니다.
“얘들아, 지옥에 자리가 많이 비었다. 어떻게 채우면 좋겠느냐?”
부하 마귀 한 녀석이 얼른 대답했습니다.
“세상에 가서 성경은 믿을 것이 못 된다고 하겠습니다”
그러자 다른 녀석은
세상에 신이 없다고 하고, 천국도 지옥도 없다고 말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저런 의견이 난무하는 가운데,
구석에서 잠자코 듣던 신참 마귀가 마지막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세상에 가서 사람들에게 믿는 것도 좋지만 차차 믿어도 된다고 설득하겠습니다“
얼마 후 지옥에는 신참마귀가 데리고 온 영혼들로 가득 찼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영생의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죠.
지금이 아니면 안 됩니다. 항상 깨어있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아침을 여는 박진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