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아 생일 축하해 | 작성일 2014.12.31 조회 수:740 |
작성자 poetic25 | |
극동방송으로 새벽을 시작해야지 하고 마음먹은지 이틀째입니다. 얼마전까지는 새벽예배를 간간히 갈 수 있었는데 남편이 회사를 멀리 가며 6시20분에 나가니...새벽예배를 가가기 아주 애매해진 겁니다. 아이는8세 아들 하나구요. 여러모로 애매한 상황일 때 극동방송으로 힌트?ㅋㅋ 를 얻어 어제부터 알아보고 시작한 게 된 아침에 나연이 생일 소식을 듣고 펑펑 울었습니다. 나연이 어머니의 아름다운 목소리. 의연한 목소리에 저는 더 없이 울었습니다. 어린 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인지라 아이가 아프면 어떨까. 그 마음이 와닿아서도 울었지만 어머니가 의연하게 흔들림없이 울지 않고 말씀하시는 것에서도 울었습니다. 의연해지기까지 얼마나 마음을 다지셨겠어요. 아이가 아파해도 어머니는 눈물을 보이지 않는 그 심정에 저 또한 좀 더 강해지고 주 안에서 의연해져야함을 배웁니다. 보진 않았지만 나연이도 밝고 예쁘고 건강한 아이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연한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나연이 생각날 때마다 기도할께요 주안에서 힘을 얻으신 줄 믿어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예쁜 나연아 생일 정말 축하해. 너가 태어나서 라디오에 나와 이야기를 통해서 아줌마가 힘을 얻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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