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서 살며 사역하며 | 작성일 2015.06.24 조회 수:318 |
작성자 cms1098 | |
밖으로 나가서 살다 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침에 송 피디님의 좋은 아침입니다는 이사하면서도 빠지지 않고 듣습니다 뒤켠의 라디오를 부엌에 다시 가져다 놓았습니다 생각보다 편하고 기쁜 날들입니다 교회 안에서 살다가 나가 산 지가 한 20년은 넘지요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거리도 없고 마음 놓고 사역자님들과 대할 수 있고 관리하시는 집사님 부부와 상주하시는 권사님과 지내면서 외롭지 않고요 이렇게 기쁘고 즐거운 나날이 행복합니다 햇살이 환하고 빨래를 옥상에 널 때는 바람과 해로 금방 말라서 좋고 남편 목양실이 옆에 있어서 바로 간식을 드리며 건강 챙길 수 있어서 좋고요 늘 찬양을 들으며 기쁘고, 마당의 꽃들을 보고 가꾸며 화초와 사는 삶도 즐겁습니다 교육관을 개조했는데 불편이 없고 모든 게 하나님의 응답으로 원하던 대로 편안하고 기쁘고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집은 은혜가 넘칩니다 사랑해요 좋은 아침 입니다 송피디님의 즐거운 목소리도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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