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극동방송과 함께 해온 애청자입니다!

어제가 수능이었죠! 수능을 보신 학생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학생시절 아침에 학교 가는 길에 항상 어머니 차에서 극동방송을 들으면서 등교했었는데요

아침에 흘러나오는 찬양이 은혜가 되어 그 날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요즘 위드 코로나로 예배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드릴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해서 걱정이 많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이런 코로나 상황에서 들었던 찬양의 가사가 좋아 나눔하고 가려고 합니다

다시 흩어짐으로(임사빈)이라는 찬양인데요

후렴의 가사 '우릴 모이게 하신 주가 흩어지게 하시니 한 몸으로 흩어져 주의 몸을 이루리'

이 가사가 제 마음을 울리더라구요

비록 코로나로 우리는 흩어져 있지만 그럼에도 주님의 한 몸을 이루고 있다는 고백이 위로가 됩니다

극동방송 애청자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