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침입니다. 애청자 김문순 집사입니다. 좋은아침뿐 아니라 직장 근무 이외의

대부분 시간은 늘 극동방송과 함께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아 누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6월30일 방송에 "인문학을 하나님께" 프로를 듣고 넘 감동되어 사연을 카톡으로

보냈는데 그만 출근 준비에 바쁜 나머지 정답을 1번 상수역(정답은 2번 부평역이었어요ㅠㅠ)으로 잘못 보내게 된거에요. 근데 그 사연이 소개가 되면서 오답으로 흑흑 ....  정호승 시인 정말 좋아하는 시인이신지라 시집을 받고 싶은거에요 수량이 정해져 있어 안된다 하시면서 다른 선물을 보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죄송하기도 하고 넘 감사해서 주소를 보냈더니 이렇게 좋은 선물을 보내 주실줄이야.. 4인 식사권을 보내 주셨네요. 마침 다음달 초에 남편 생일인데 그때 가족이 함께 가서 좋은 시간 보내면 될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 이렇게 사연 보내 드려요. 담번에는 오답 실수 안하고 사연 많이

보내겠습니다. 늘 은혜로운 방송 보내 주셔서 깊은 감사 드리구요. 받은 은혜 이상으로 삶속에서 주님의

향기 전하는 주님의 제자로 살겠습니다.   송옥석 피디님!  화이팅!!!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