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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신청곡/사연/의견

어머니에게 작성일 2022.12.06 조회 수:422
작성자 극동이0

안녕하세요 저는  집에 있어서 아무 도움 안되고 속만 불태우는 막내 아들 입니다.

요 며칠 사이에 엄마 랑 한바탕 다툰 일이 있었습니다. 가족 끼리 하는 밭일이 있는데 밭일 하러 가기전에 모자 달린 옷을 입었습니다. 추운 겨울 이라 모자 달린 옷을 입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빨리 준비 기다리는 할머니 속이 안타니까 서둘러서 준비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원래 옷 기장도 작아서 밑에 단을 내려도 더이상 안 내려 간 상황 이였고 엄마는 모자가 밖으로 나와서 불편 한 줄 알고 모자를 둘둘 말아서 넣었습니다. 저는 그게 더 불편 해서 모자를 뺏는데 다시 집어 놓고 하다가 그걸로 더 고집 피워서 저의 똥고집이 그냥 엄마를 화나게 만든 거 같아요 그 이후에 엘리베이터 에서 같이 못 내리고  그냥 올라 가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상황이 좀 안 좋게 됐어요 그 이후로 아무 말도 안하고 모른채 살고 있습니다. 이제 벌써 거의 3주 되는데 이러다가 영영 말을 하지 않고 모른 채 살아가는지요 하루 빨리 엄마의 마음이 다시 돌아 와주고 그만 용서 해주면 좋겠습니다. 용서 받으려고 이번엔 허리 지지대 까지 주문 했습니다. 허리 지지대 받아 주고 부디 속만 여러 번 불태우는 아들 용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도 7번을일흔번 이라도 용서 하신 것처럼 저 또한  그렇게 용서 했으면 하네요 추운 겨울 보내고 있는데 너무 힘듭니다. 철 없는 아들 돌보느라 더 힘들겠지만 저 또한 이런 생활 하니까 그 만큼 힘이 듭니다. 아무리 왠수 처럼 느껴 져도 하루 속히 용서 해주면 좋겠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 합니다. 아참 허리 지지대는 소파에 나 뒀습니다 직접 주기는 아직 힘들거 같아서요 허리도 안좋은데 그거라도 착용 해서 조금이 나마 허리를 붙들어 줬으면 합니다. 내일 모래면 환갑인데 건강을 위해 챙겨 들립니다. 유치부 예배 할때도 보면 누워 있는 모습 보고 허리 지지대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의 사연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못난 모습 많이 용서해 주세요. 신청곡도 하나 신청 합니다 천번을 불러도, 요게벳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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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