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5월 20일 오프닝/오늘의 말씀 | 작성일 2016.05.20 조회 수: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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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0일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송옥석입니다. [강남 묻지마 살인의 주인공이 알고보니 신학생이었다!] [성매매의 대가로 위주수표를 만들어 돈을 지불했는데 알고보니 신학생이었다!] 어제 뉴스를 보고 있는데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한쪽에선 생명 다해 선한 이미지의 기독교를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성실하고 믿음 좋은 신학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한쪽에선 어이없는 뉴스가 나오니 짜증스런 감정 또한 잠시 이어졌습니다. 마음을 다 잡는데 이런 성경구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2)]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나도 넘어질 수 있지..] 우리도 그럴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소통했던 다윗도 간음했고 처음엔 겸손했던 사울도 악신에 취하고 지혜로웠던 솔로몬도 여호와를 떠납니다. 하나님이 두번씩이나 나타나 다른신을 좇지 말라했지만 그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습니다. 성령이 소멸되면, 짜증 냈던 저도 더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하루가 어쩔땐 살얼음을 걷는 것 같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이긴 자라고 고백하지만 또 한편으론 선 줄로 생각하는 것인지 종이 한장 차이일때가 있으니까요 어떻게해야 안 넘어질까요? 기도와 말씀묵상과 신령과 진정의 예배생활은 변형되고, 왜곡되고, 뒤틀린 우리의 영혼을 바로 서게 합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누가 이 말씀 앞에서 나는 예외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내 인생의 소망이신 예수님을 붙잡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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