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5일 오프닝/오늘의 말씀 | 작성일 2016.05.04 조회 수:380 |
2016년 5월5일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송옥석입니다.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갔을 때 아내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아내는 큰 아들이 학교에서 오면 자주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원형아 오늘 별 일 없었니?]
어제는 큰 아이가 좀 귀찮았던지 매일 똑같은 질문을 하는 엄마에게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엄마는 내가 학교 가기전 항상 하나님께 별일 없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시면서 학교 갔다오면 왜 항상 별일 없었냐고 물어보세요?] 짧은 말 한마디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
제자들이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라고 물을 때 예수님의 대답은 “첫째는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였고 둘째는 “천국에서 큰 자는 어린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린이 날입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순수한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되돌아가는 일 아닐까요?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1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