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3일 화요일
좋은아침입니다 송옥석입니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오월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가고 있다.
어느덧 짙어지고 말
것이다.
머문듯 가는 것이 세월인것을...]
-피천득의 오월중-
오월의 짙어지는 녹음을 막을 사람이 있을까요?
설상 오늘처럼 비바람이 불어도
오월속에 들어온 이라면
번성하는 생명을 그 누구도 막을수 없음을 알게됩니다.
점점 더 짙어지는 녹음..
풍성한 잎으로 넓어진 나무 그림자..
복음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로마서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수만명의 이단이 빌딩 숲에서 흰옷을 입고 성토한다해도
푸른 복음의 생명력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영혼이 주의 숲에 깊게 뿌리박혀 있는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섬김과 희생, 순종을 통하여 펼쳐질
그리스도의 푸른 복음의
계절을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