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수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송옥석입니다.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씨

중화상을 입은 지 16년만에 미국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가 됐습니다.

그녀의 소감입니다.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지금의 이 감격을 잘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저를 대신해

더 많이 감격스러워해 주신 이들 덕분에 더 감사한 졸업이었습니다.

이 오랜 유학생활의 끝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광야'라는 사실은 저를 움츠려 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광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에,

마음을 가득 채우던 불안과 두려움은 이곳에 두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그분께서 분명 앞으로의 길도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이 광야에 들어갑니다]

지선자매님이 간증에서 늘 말하는 주제가 있습니다.

"고난의 끝에 생각지도 못했던 보물이 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

고난은 누구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바로 고난의 끝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