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08일 오프닝/오늘의 말씀 | 작성일 2016.09.07 조회 수:3828 |
제 지인이 들려준 얘기에요. 영국에서 공부를 할 때 이야기입니다. 좀처럼 숙소를 구하기 힘들어, 이곳저곳을 전전하다가 몸을 누일 작은 침대와 창문이 있는 방 하나를 구했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도록 감사하던지... 짐을 다 풀기도 전에, 침대맡에 무릎을 꿇고 앉아 주님앞에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버지, 이제부터 부족하지만 제 인생, 주님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저에게 주신 달란트, 주님 영광위해 사용하여 주소서. ' 한국에 돌아와, 하루하루 바쁜 삶에 치이거나 마음이 분주해질때면, 그때의 고백을 종종 떠올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경책을 펼치고 주님앞에 나아가면 이루 말할 수 없는 평안과 회복의 기쁨이 감싸는 은혜를 경험한다고 해요. 오늘 아침, 여러분도 분주한 삶을 시작하기전 주님을 잠시 찾고, 마음의 고백을 해 보시겠어요? 주여...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4-5절]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아침을 여는 박진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