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하고
초인종
소리가 납니다.
얼굴을
확인해도
처음
보는 사람이요,
누군지
물어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잘못
찾아오셨다고 말해도
막무가내로
문을
열어달라고
합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네,
당연히
열어주지 않겠죠.
집안에
들어와
가족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집 문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생각의
문은
의외로
쉽게 열어 줄 때가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지만,
이곳에는
음란,
폭력,
적
그리스도적 사고들도
버젓이
올라와 있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듣고
접하는 모든 것.
혹시
내 생각에 침범하려는
낯선
존재는 아닐까요?
그동안
너무 쉽게
문을
열어 줬다면,
이제
문단속 단단히 해야겠죠?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아침을 여는 박진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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