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9월 02일 오프닝/오늘의 말씀 | 작성일 2016.09.02 조회 수:3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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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한 목사님의 얘기에요.
어느날 갑자기 방 문에 자기 키를 표시하고 싶어졌답니다. 펜으로 살짝 긋는 그런거 있죠? 그리고 아내와 자녀들도 불러 키를 표시했습니다. 일년이 지나고 그 문에 다시 표시를 했는데, 본인은 자라기는 커녕 도리어 키가 줄어들었고, 자녀들은 껑충 신장이 커졌다고 합니다. 그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적인 성장이 멈추면 어떤 기분일까? 나의 자녀들이 성장하는 모습처럼, 영적인 삶은 평생 청소년기로 살고 싶다' 라고요. 사람은 누구나 유아기, 청소년기를 거쳐 성장을 하고, 장년기, 노년기를 만나며 성장을 멈춥니다. 인생의 모습은 그렇다해도, 영적인 존재로서는 주님께 나아가는 그날 까지 청소년기처럼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베드로전서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아침을 여는 박진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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