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2일 오프닝/오늘의 말씀 | 작성일 2016.08.21 조회 수:3912 |
‘우와! 내가 아는 사람이랑 정말 닮았어요~!’ 이런 얘기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요, 정말 많이 듣습니다. 자기 친구, 혹은 삼촌, 또 아는 교회 집사님 등등.. 왜 그렇게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은지요? 처음에는 그런 얘기 들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았어요.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고요. 어쩌다 닮았다는 분 사진이라도 보면, 별로 안 닮았는데.. 하며 갸웃거리게 되고... 그러면서 ‘뭐야? 내 얼굴이 흔하다는거야?’ 라는 불만도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불쾌하게 생각할수록 저한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거에요. 그래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아~! 난 친근한 얼굴이구나!’ 해석의 차이일 뿐인데, 이렇게 여기고 나니 마음이 한결 평안해 지고, 상대에게도 웃으며 답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잠언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우리는 하나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녀잖아요? 마음의 즐거움을 적극적으로 쟁취하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해석이다! 하나님의 사랑에 바탕을 둔 해석의 차이가 우리 마음의 평안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아침을 여는 박진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