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만 믿을 수 있다.

이 문장은 맞는 말일까요? 

네, 조금만 생각해보면 '틀린 말이다' 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존재가 확인되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공기가 그렇고, 

바람이 있으며, 

우리의 말, 즉 소리도 포함됩니다.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공기, 바람, 소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 안에 사랑이 있고, 

용기가 있다는 것도 확실한 증거에요. 

이런 소중한 가치들은 눈으로는 볼 수 없어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고린도후서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보이는 것에 마음 뺏기기 쉬운 세상이지만, 

영원한 가치를 지닌 하나님의 진리, 

복음의 선물을 바라보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아침을 여는 박진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