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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님과 함께

사연과 신청곡

너무 예쁜딸 작성일 2014.02.04 조회 수:768
작성자 예수빈맘

얼마전부터 둘째딸 중3 예빈이가 핸드폰을 바꿔 달라고 조르고 있었답니다.

그후 시간이지나 명절이 되어 세뱃돈을 받았구 ~  아 이제는 돈모아 핸드폰 바꾸어

달라고 조르겠구나 조금은 염려를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명절이 지나고 다음날 세뱃돈을 계산하더니 성경책을 꺼내어 십일조를

떼어놓고는  지갑에 돈을 챙기더라구요.  저는 딸에게 엄마아빠가  다른 친척들 아이들 세뱃돈을

주기때문에 너희도 받는것 이니까 엄마에게 일부 주어야 하는것 아니냐고 한마디 하였는데

모른척하기에 핸드폰때문이라 생각하고 더이상은 이야기를 안했지요.

 

그런데요 ~~ 명절 마지막 일욜날 교회 다녀와  저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울 딸이 들어어는 거에요.  근데요  엄마 선물하며 큰 쇼핑빽을 주는것 있었어요.

쇼핑빽안에는 오리털코트가 들어있었고 거금 8만원돈을 들여서 사온것 이라고....

원래는 더 비싼거라면서 70프로 쎄일해서 산것이라서 많이 비싼거라고 하면서요.

 

저는 선물을 받는동시에 아 ~~아그럼 핸폰살돈을 못모을텐데 하고 생각을 하며 물었더니

핸드폰은 포기했다고 가격이 많이 내릴때까지 기다린다며 엄마꺼 샀다고 하면서 엄마가

우리가 안입는 잠바 입고 다니는것이 싫어서 샀다고 하는거에요.  사실 그순간 코끝이 찡

했답니다.  아이구 착한울딸 하면서 칭찬을 해주었지요.

하지만 저는 그옷을 입을수 없었답니다.  옷이 많다고 하면서 말이죠.

울 아이도 봄이되면 옷이 또 필요하기에 환불하여

통장에 넣어주고 봄되면 옷을 사준다 하였고 그 예쁜 마음만 받겠다고 하였구요..

 

하나님께 세뱃돈의 십일조를 드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울딸

엄마를 생각하는 딸 울 예빈이에게 하나님께서 예빈이의 모든 기도 제목위에 모두

이루어 주실줄 믿습니다.   외며느리이기에 몸이 힘들고 지쳐있었지만 울 예쁜딸에게 힘을얻어

감사함으로 기쁜 명절을 보냈답니다.  정말 예쁜딸이지요.ㅎㅎ  자랑해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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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종료]  매일 주님과 함께
월~금 20:00~21:00
제작 최혜심 / 진행 최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