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걸작품 순덕대디, 하은마미!
29년 동안 저를 이렇게 예쁘고 건강하게 양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고만 하시는데 저에게는 건강한 두 분이 가장 큰 선물이자 살아갈 이유입니다. 엄마아빠를 통해서 교회에 다니게 되고, 무엇보다 가장 큰 사랑 하나님 아빠를 만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이상하게 쑥쓰러워서 평소에는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정말 너무나도 많이 사랑하고 감사해요.
제게 소원이 있다면 두분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시간을 공유하고 늙어가는 것이에요.
엄마 아빠가 저의 부모님이라는게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앞으로 더 잘해드릴게요. 사랑합니다.

신청곡 : 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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