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극동방송극 애청자입니다.

극동방송극을 들으며 아침에 눈을 뜨고 직장에서도 출퇴근 길에서도 항상 함께 듣고 있어요.

집을 나간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예쁜 조카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과  함께 교회에서 주일학교를 다니며 찬양으로 주를 섬기던 조카가 고등학교를 들어가고는 주님을 멀리합니다. 매우 부정적인 생각으로 부모와 맞지 않는 이유로 대화 단절과 교회를 멀리하고 친구들과의 일상을 즐기며 반항심 가득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집을 나가 자취하고 싶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자 집을 나간지 5일째입니다.ㅜㅜ

힘든 사춘기를 보내는 조카에게 힘이 되어주지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가족 모두가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 8시 은혜의 강가로~ 목사님 설교 (요즘 MZ 세대들의 말씀) 듣고 

첫 사연을 올려봅니다.

이방송을 듣는 애정자 분들께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매일매일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의 맘을 위로해 주세요.

사랑하는 조카가

세상에서 방황하던 모든것을 버리고 주를 섬기며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오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주님의 품안에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