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 | 작성일 2023.11.23 조회 수:3634 |
작성자 보금나팔 | |
한 아버지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장난감 가게에 갔어요 들뜬 아들에게 이야기했어요. 자, 이중에서 딱 하나만 골라봐. 물만난 고기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장난감에 집중하던 아들은 아빠를 잃어버렸습니다 많이 놀랐겠죠.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어요. 왜냐하면 아빠는 아들 보는 것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아들의 모습이 내모습 같아요. 세상에서 길 잃고 혼자남아 울고 있을 때 우리 주님은 나를 보고 계십니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편 139편 9-10절 나를 잃지 않고 지켜보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나는 연약하지만 그분은 강하십니다. 그분이 나를 놓지 않으셔서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한 주도 고생 많으셨지요? 혹시 길을 잃고 침체되어 계시진 않으세요? 내가 너를 보고 있다, 너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주님의 음성이 귓가에 울리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