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발총 기도 대신 | 작성일 2023.10.04 조회 수:2781 |
작성자 보금나팔 | |
어떤 사람이 전화를 했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막 하고는 뚝 끊어버렸어요, 이게 우리 기도래요. 따발총 같이 막 기도하고 아멘 하고 일어나버리는 거죠. 찔리더라구요, 제 얘기거든요^^ 이렇게 따발총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하용조 목사님은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할 기회를 안 드리는 거라고. 기도하고 좀 기다려보래요. 성경 속에서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실까 그 마음을 듣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생각을 느껴보고 진짜 하나님을 만나면, 내 인생이 달라진대요. 따발총처럼 어떤 기도제목을 얼마나 더 말할까 고민했었는데, 이제 주님께 ‘귀’도 좀 열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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