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은데 

현실은 미디어의 소리에 둘러싸여 살고 있어요. 

양치하면서, 설거지하면서, 

버스 안에서도 

하루에 몇 번 씩 휴대폰을 열지요. 

뉴스도 보고 sns에서 친구들 소식도 좀 보고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나 예능은 뭐가 있나 살펴보기도 해요. 

그러다보면 주님 생각만 하려던 첫 마음은 흩어지죠. 

주님의 음성을 듣기 어려워집니다. 

세속적인 가치관이 내 안에 슬그머니 들어옵니다.

그럴 때 한근영 사모님은 이렇게 기도한대요, 

주여, 다른 사람의 음성을 따르지 않고 

도리어 도망치는 양처럼

저도 이제는 사건의 음성에는 귀를 닫고 

세상에 대한 어리석은 기웃거림은 멈추고

오직 목자이신 주님만을 한결같이 쫓아가는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는 신실한 양이 되게 해주세요. 

오늘도 휴대폰을 열며 하루를 시작하고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음성에 둘러싸여 살아가면서 

주님께로 중심잡기를 잘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기도하며 집중하며 

주님 음성에만 귀 기울이는 힘찬라디오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