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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꽃피는 밤

사연참여게시판

*20년4월9일(목) 사랑의뜰안 오프닝 [우리는 다 똑같습니다!] 작성일 2020.04.09 조회 수:734

십자가 follow.jpg

극동방송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면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직원의 간증으로 제가 참으로 좋아하는 선배님이 강사였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간증의 제목을 보는데, “일기” 였습니다.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하면서 간증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방송부 신입생으로서의 좌충우돌부터 시간이 흐르면서 방송사 사역인으로서
다듬어지고 세워지는 과정을 진솔하게 나누셨어요.


저는요 그 간증을 들으면서...
본인의 마음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나눌수 있는 용기와 진솔함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선배의 간증을 듣는 내내...저는 속으로 생각했어요...
“아, 나만 그런 생각하고 고민하는게 아니였구나...
 어머, 저 하늘 같은 선배도 저른 실수를 했었네...
 저 순간에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지나갔구나...!“


그 선배는 간증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 똑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도 있지만 그 시간들을 묵묵히 견뎌와서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사랑하는 뜰안 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어떠세요?
성경을 보면, 믿음의 선진들도 우리와 똑같이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넘어졌던 순간들을
발견할수 있어요.


100세 얻은 독자를 하나님께 바치란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하지만, 모리아산으로
아들 이삭을 데리고 올라갈 때 그 마음이 번민과 고뇌로 가득찼을 아브라함...


자녀를 잉태치 못해 술취한 여자로 오해까지 받으며 불타는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던 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광야로 가지만,
뒤에는 애굽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끝없는 홍해가 펼쳐졌을때의 그 막막함으로 두려웠을 모세,


우리에게도 갈라져야 하는 홍해가
오랜 기도의 응답이 이뤄지길 바라는 애끊는 마음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분명 내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실거야라고 고백하며 믿음으로 힘겹게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일상들이 이어지고 있구요,
38일만에 중3과 고3 학생들만 오늘 온라인으로 개학했습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다 똑같습니다.
쉽지 않고 새로운 일상들을 맞이하면서 보내지만,
그 옛날 믿음의 선진들도 고민하고 분투했듯이....


오늘도 날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뤄지기를,
날 향한 예수님의 위대한 사랑이 넘쳐나고,
날 향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음을 믿고
내게 지워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묵묵히 따라가길 원합니다.


(마태복음 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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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별처럼 빛나는 그대에게
월~금 00:00-01:00
제작 서윤영 / 진행 서윤영

매일매일 예수님 사랑으로 심쿵! 한
당신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