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라디오 프로그램

닫기
  • 편성표
  • 설교리스트
  • 특집방송
  • 추천컨텐츠
  • FEBC게시판
음악이 꽃피는 밤

사연참여 게시판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처음을 주님께 작성일 2016.11.19 조회 수:406
작성자 은혜받은백성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살고 있는 스무살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거의 1년이 지나버렸네요. 제 주변에는 재수하는 친구들과 수능 본 동생들이 많아서 수능이 남일 같지 않은데 수능을 마친 고3 친구들을 보니 여러 생각이 듭니다.!!! 결과가 어쨌든 지금까지 많은 것을 참고 노력해온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수능이 끝난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19살 여러분께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부족하지만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그 당시도 좋았지만 지금도 생각해보면 수능 끝나고의 시절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의 여행, 오랜 시간의 꿀잠,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할 수 있는 자유도 너무 좋았지만 가장 좋았고 값진 것을 꼽으라면 단연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처음을 주님께 드리자! 라는 마음으로 비전파워 비전캠프라는 청소년 사역단체(구 오병이어)에서 파이어 활동을 했던 것이에요. 고3되기 전 겨울방학, 친구와 함께 비전파워캠프에서 받았던 큰 은혜, 그리고 스태프들의 헌신을 통해 느낀 사랑을 저도 나누고 싶다라는 생각에 파이어를 신청했던 것 같습니다.

파이어를 하면서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또한 파이어 콘서트 준비와 캠프 스태프로 섬기면서 그 시간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동역하는 너무나 귀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그때가 문득 생각나면서 그립기도 합니다.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시절에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양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지금도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적인 것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그 시간에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음에 그 무엇보다 기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파이어때 했던 다짐,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처음을 주님께! 라는 고백이 지금까지도 저의 마음속에 남아서 계속 사역을 하고 있고 또한 저의 스무살의 삶을 하나님과 더욱 동행하도록 몸부림치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제가 느꼈던, 정말 말로는 다 표현 할 수 없는 그 때의 감격과 은혜를 여러분도 꼭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후회해도 돌아오지 않는 이 시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그저 마음 속에 묻어두지 마시고!

파이어를 통하여 뜨겁게! 자유롭게 그 사랑을 표현하시기를 바래요.

제가 만났던 하나님. 여러분도 꼭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단 한 사람 바로 여러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부족한 고백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곡: 내 마음 속 전부를-김민영

목록

댓글작성

전체댓글 (0)

프로그램 정보

별처럼 빛나는 그대에게
월~금 00:00-01:00
제작 서윤영 / 진행 서윤영

매일매일 예수님 사랑으로 심쿵! 한
당신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