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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꽃피는 밤

사연참여 게시판

중보기도부탁드려요 작성일 2016.10.14 조회 수:434
작성자 Elisa

'내 영혼이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너를 도우심 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아멘. 

요즘 제가 매일 묵상하는 말씀입니다. 순간순간 낙망하게 될때마다 이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0대중반 주부입니다. 매일 '매일 주님과함께 '청취하는 성도로서 오늘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매일 청취하더라도 사연을 올리기가 왜 이리 쉽지않은지...그저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라고만해도 될텐데요...

오전 5시45분 알람소리로 눈을 뜨고, 잠시묵상기도하고 ..그렇게 저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잘때도 극동방송을 켜놓기때문에, 자연스럽게 하루의 시작도 ,아름다운찬양과 말씀으로 시작하게되죠. 오전 7시 출근준비하면서 이 방송을 듣습니다. 아침에는 저와 남편 출근준비에, 또 7살아들 학교갈 준비에 많이 분주하지만 , 매일 주님과함께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참,저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거주하고있습니다 .한국과는13시간차이(얼마 있으면 썸머타임이 해제되어 12간차이가 나겠네요. ) 이곳도, 한국의 날씨처럼 만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은  쌀쌀하지만 ,오후는 따스한 햇볕으로 아직은 여름이 끝자락에 있는 느낌.... 저의 집에서 워싱턴디씨까지 통근버스로 30분정도 걸리는데, 그때 보는 하늘과 자연이 어찌나 아름다운지...하나님이 지으신 세계가 참 아름답다..라고 감탄하고 감사드립니다. 제 소개가 너무 길었네요. 조금있으면 자정이에요. 밀려오는 졸음과 피곤함을 잠시 재껴두고 마지막 글을 마무리합니다.

아빠께서 직장암으로 3년 전 힘든수술받으셨고, 그 후 항암치료,방사선치료를 이겨내지못하셔서 장유착,탈장등으로 몇번의 수술을 하셨습니다. 가족들 ,특히 건강이 좋지않으신 엄마걱정할까 힘든내색 안하시고 잘 견디어 오셨는데, 얼마전 암이 재발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많이 의기소침해지셨답니다. 애써 담담해하시지만 많이 두려워하십니다. 이번 주일에 입원하시고 ,다음주 화요일에 수술하신다고 합니다. 부디 아빠께서 영육으로 강건해지시도록 기도해주세요.하나님을 아직 온전히 영접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아빠를 꼬옥 만나주시고, 아빠가 하나님을 영접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빠의83세 생신이 몇주전이었는데 함께할 수없어서 많이 아쉬웠고 죄송했습니다 . 47년동안 잘 키워주셧는데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네요..기도밖에는.. 서윤영pd님 좋은방송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제목이 아직 많은데 가끔 사연올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축복합니다.

김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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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별처럼 빛나는 그대에게
월~금 00:00-01:00
제작 서윤영 / 진행 서윤영

매일매일 예수님 사랑으로 심쿵! 한
당신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