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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 대부분, 성범죄 연루 목회자 ‘영구적 제명’ 작성일 2021.11.19 조회 수:217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1. 19.(금)


개신교인 10명 중 9명가량이 성범죄에 연루된 목회자에 대해 ‘영구적으로 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목회자는 10명 중 절반 정도가 이같이 답해 목사와 일반 성도의 인식 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신교인 800명과 목회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신교 성인지 감수성’ 조사 결과를 어제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신교인 82.2%, 목회자 54.5%가 ‘교회나 기독교 단체에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해 교회 내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줬습니다.

설문조사를 분석한 권미주 장신대 교수는 성범죄 목회자의 처벌에 있어 개신교인과 목회자의 입장이 다른 이유에 대해 “목회자에게 거는 기대가 아직도 그만큼 남아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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