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1. 28.(금)

1인 가족, 한 부모 가족 등 신 개념의 가족이 등장함에 따라 가정사역 전문가들은 이들에 맞는 ‘맞춤형 가정사역’이 절실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는 최근 열린 가정사역 콘퍼런스에서, “영적 사역의 기초는 가정”이라며 “가정을 살리기 위한 셀 목회와 가정 멘토링, 가정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변형 가정에 대한 치유 사역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도 ‘인생주기에 따른 가정사역 방법’을 통해 독거노인 등 홀로 사는 이들의 고독사를 막기 위한 교회의 사회적 책임이 필요하며 한국교회가 이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