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11. 27.(목)
극동방송이 이달 초 화재 참사를 겪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방문해 4,00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했습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강남지역 김종훈 국회의원, 극동방송 운영위원 등은 어제 구룡마을 주민들과 만나 선교용 라디오 ‘만나오라디오’ 200대와 전도지 2,000장, 소화기 50대, 쌀 1,200포, 모포 1,000장 을 전달했습니다.
구호품을 직접 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입니다.
교회가 화재로 전소된 임마누엘순복음교회 이병주 목사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58년 동안 순수 복음을 전해온 극동방송은 전파선교사역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도 활발하게 진행해왔습니다.
한편 극동방송은 오는 2015년 표어를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정하고 남북한지역은 물론 세계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