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쪽방촌 방문 희망상자 전달 | 작성일 2021.12.21 조회 수:19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2. 21.(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서울시 등은 어제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하고 주민들에게 20여종의 식료품을 담은 희망 상자 800개를 전달했습니다. 6.25전쟁과 도시화 등으로 생겨난 남대문 쪽방촌에는 현재 19곳의 낡은 건물에 230여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이영훈 목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최경배 굿피플 회장은 희망 상자를 들고 쪽방촌 주민을 일일이 찾아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했습니다. 장만희 사령관은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물결이 불꽃처럼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