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일부인사제명 등 강경조치 | 작성일 2015.06.17 조회 수:24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06. 17(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대표회장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주도한 일부 인사들에 대해 제명 등 강경 조치를 취했습니다.
한기총은 어제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긴급임원회를 열고, 기자회견을 주도한 일부 한기총 공동회장 등 11명에 대해 제명이나 자격정지를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격정지를 당한 이승렬 목사는 “이영훈 대표회장이 한기총을 운영하면서 정관을 위반한 일이 있기에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낸 것이지 한기총의 명예를 훼손하려 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일부 인사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모든 내용을 명명백백하게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허위 사실을 주장해 한기총의 명예를 훼손하고 조직의 분열을 획책하는 건 묵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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