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06. 16(화)

동성애 치유와 ‘탈(脫)동성애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700여 명의 목회자들로 구성된 ‘탈동성애인권교회연합’이 창립됐습니다. 

‘탈동성애인권교회연합’은 어제 서울 강남구 갈보리채플서울교회에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갖고, 주요 활동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탈동성애인권교회연합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무분별하게 동성애를 조장하고 확산하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며 “탈동성애자의 인권보호활동을 하고 올바른 성윤리를 알리기 위해 뜻을 같이한 교회들이 이 단체를 결성했다”고 말했습니다.

탈동성애인권교회연합은 서명운동과 집회, 콘서트, 전시회 등을 개최하며 탈동성애 인권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각 지역교회에 동성애 치유회복 센터를 설치해 동성애자 전도와 치유 사역에 주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