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회,문경란인권위원장사퇴촉구 | 작성일 2015.06.11 조회 수:498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06. 11(목)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교회언론회는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기독교를 혐오세력으로 지칭한 문경란 서울시 인권위원장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어제 성명서를 발표하고, “문경란 인권위원장은 시민의 생각과 정서를 무시한 발언을 했다”며 “국민들에게 즉시 사과하고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교회연합도 “서울시민의 인권은 소홀히 한 채 성소수자 인권보호에만 몰두해 기독교를 폄하하고 비방한 잘못을 사과하고 즉각 인권위원장 자리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경란 서울시인권위원장은 축사에서 “성소수자들을 혐오하는 세력들은 온갖 선정적 말로 근거 없이 비판했다”면서 “이 단체들은 16년간 진행된 축제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혐오했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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