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 관리위한 기관 잇달아 결성 | 작성일 2015.11.05 조회 수:302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1. 5. (목)
낯선 환경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선교사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한 기관과 단체들이 잇달아 결성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은 지난달 서울 강남안디옥교회에서 개최한 실행위원회에서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을 관리하고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힐링사역위원회를 발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선교부 총무 이정권 목사는 “특히 여성 선교사들이 우울증을 겪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실행위원 전원이 힐링사역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 네팔과 캄보디아 등 해외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수련회와 세미나가 개최되는 한편 전문상담가로 구성된 ‘선교상담 전문가 네트워크’가 발족되는 등 선교사들의 삶을 돌보는 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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