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1. 4. (수)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농어촌선교부는 최근 충북 충주 총회농촌선교센터에서 도시,농어촌교회 화합과 상생을 위한 ‘연합추수감사예배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농어촌선교부장 김정운 목사는 ‘함께 살아야 한다’는 제목의 설교에서 “앞으로 농어촌과 도시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햇곡식으로 만든 먹거리와 과일, 채소 등이 선보였으며, 떡메 치기, 닭 몰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 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