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협,일천만 기독인 서명대회 | 작성일 2015.11.03 조회 수:30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1. 3. (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이슬람교와 동성애 반대 등을 요구하는 ‘일천만 기독인 서명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교회지도자와 교단장 2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기지협은 ‘무슬림과 동성애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서명을 받는 한편 이 서명운동을 개교회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기지협은 성명에서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와, 세계를 분쟁과 혼란으로 몰아넣는 종교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교회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신신묵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는 서명운동에 교파를 초월해 모두 협력해 주길 기대한다”며 “기지협이 소속된 50여 교단과 단체, 유관기관들에 서명지를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