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1. 2. (월) 

한국교회가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사회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동성애 조장 반대 천만 명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월까지 1000만 명을 목표로 동성애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여러 명목으로 동성애 확산과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다”며 “동성애 합법화는 곧 성경과 기독교 신앙의 불법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동성애를 조장하는 일체의 행위를 강력하게 저지하기 위해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성애대책위는 휴대폰 문자로 서명 동참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의 동참메시지를 받고 있으며, 교단과 교회별 서명운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서명 참여 010-3171-6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