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안하셨나요? 김장환목사님, 최혜심님  최혜심님의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할 지 모르겠네요 오늘 처음으로 방송을 들었어요  원래는 금요일 오후 1시에 방송을 하는 군요

그런데 저는 토요일 오늘 8시에 하는 방송을 들었어요 좀 전에 마치고 방송을 듣고 청취 사연과 저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지휘자님이신데 성함을 잘 못들었네요 지휘자님도 악기를 다루신다고 들었는데, 저는 피아노를 고등학교때부터 피아노를 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엄마가 되서도 학원을 다니다가 학원비를 낼 수가 없어서 2, 3개월을 다니다가 그만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많은 세월이 흘러서 고향으로 와서 몇 년후에 다시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코드로 연주하는 것을 배워서 다시 바이엘을 1권 부터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전 세상노래를 연주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교회음악을 연주하고 싶은 것인데 바이엘 배우면서 4권째 배울 때는 정말 어려웠어요 이론도 함께 하려니 더욱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 매우 힘들어 4권을 배우다 그만두고 말았어요

오늘 지휘자님의 말씀을 들으며 뭔가 마음 속에서 다시  배워야 할까? 글쎄요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다시 시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일 새벽기도부터 기도 해야 겠네요 지금 현재 저희 교회에 반주자가 없어요 목사님 따님이 피아노를 전공했다는데 반주자를 안하시고 행사 때에만 하시는 것 같아요 계속 꾸준히 해야 할 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요 피아노를 반주로 하면 더 교회에 활력이 넘칠 것 같아요 지휘자님께서 이런 저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에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연주자가 되고 싶고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휘자님 얘기보다 제 얘기를 더 많이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에게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느 부분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된다면  꿈을 가진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론 금요일 1시에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