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참여 게시판

물질에 대하여

2021.05.26 00:44

성소/믿음이아빠 조회 수:745

안녕하세요 김장환 목사님, 최혜심PD님

항상 영육간의 강건하시길 축복 드립니다

울산에 거주하고 있구요 영광제일교회를 섬기는

지왕조 집사입니다

방송은 일하면서 빠지지 않고 잘 듣고 있습니다

몇일전 물질에 대해 아내와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가정 경제가 넉넉치가 않아 절기 헌금을 십일조 만큼

드리지 못할거 같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그래도 헌금은 드리는 대로 해야지 않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이야기 했서요 아기 분유를 사야해서 헌금할 여유가 안되 여보라면 어떻게 할거야?

라고 물어봤습니다

현재 18개월 딸이 있구요 그리고 둘째를 임신(22주) 중에 있습니다

아내는 먼저 헌금을 십일조 만큼 먼저 드리고 분유 값은 내가 구걸해서라고 어떻게든 해볼께 라고 아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아내가 나보다 믿음의 불량이 크구나 하나님은 먹고 마시고 입는걸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전 여전히 힘들면 하나님이 계신걸 잊어버리고 근심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날 극동방송 어느 목사님의 설교에서 옥한흠 목사님이 부목사님께 분당 지역에 교회를 개척 해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부목사님은 고민을 하셨고 마침 좋은 조건의 교회에서 부목사님을 청빈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고 그교회로 가실려고 준비를 다하고 마지막으로 사모님께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사모님의 한마디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교회 개척의지를

시험하시는것 같으시다 라는 말에 청빈을 거절하고

교회를 개척 하셨다고 합니다

위 사모님의 개척교회의 말씀과 아내의 물질에 대한

이야기가 꼭 하나님이 제게 주신 말씀인거 같아 많이 부끄럽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겠다는 마음을 주신거 같습니다

목사님 저희 가정을 물질에서 자유 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저희 가정이 하나님을 만나게된 사연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 8585 5766 지왕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