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님이 오신다기에...
                        ( 애천 이종수)

사랑하는 주님이
오신다 기에
마음 문열어 놓고 기다립니다
바람타고 오실가
구름타고 오실가
먼 길 달려 오시는 주님
가슴열어 살포시 맞이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이
오신다 기에
설레임으로 맞이 합니다
뛰는 가슴 억제하고
긴 밤새워 기다립니다
찬 이슬 찬 바람을 가르며
새벽을 달려 오시는주님
기뻐 반겨 맞이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이
오신다 기에
뜬 눈새워 기다립니다
방긋웃을 주님의 미소
아름다운 자태을 그리며
가슴조려 기다립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주님이기에
온 정성 다하여 맞이 하렴니다

                   (제6시집 표지글)

2. 

    * 하나님 앞에 설때
                           애천이종수

높고 낮은 인생길
푸른 들판 깊은 강을 건너
그대앞에 서면
예쁜 꽃을 달아 주실련지

모진 풍파 비 바람을 지나고
통과 외로움  슬픔을 떠나
그대앞에 서니
부끄러움에 눈물만 흐릅니다

그대가  베푸신 아카페 사랑
 수억분의 일도 갚지못한
 부족한 삶 회개 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서오니

 사랑하는 임이시여
 넓은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백합같은 얼굴로
  반겨 맞아 주소서.
                 (이종수제7시집 표지글)

3.

*하나님은  빛
                  애천이종수

 그대는 한 줄기 빛
생명을 열었다 닫는 열쇠
그대가 웃으면 행복의 창이 열리고
그대가 찡그리면 암흑의 길이 보인다

 
그대는 하늘과 땅을 가르는 검
천당과 지옥을 가르는 문
떠오르면 밝은 미소
숨으면 슬픔의 울음 바다.

                  (제8시집 표지글)

4. 피보다 진한 사랑
                        애천이종수

내가 한없이 낮아지길 원하시는 임 
나를 낮고 낮은자리로 인도하시는 임 
그대는 나보다 더낮고 천한 자리에서 
사랑을 무한정 베푸시는 임 
그대의 사랑은 얼마나 크시나요

그대가 남겨논 뜨거운 사랑을 
지우려 지우려고 애를 써보아도 
한번준 그사랑은 지울수가 없다오
그의 피가 넘넘 진하고 고귀하여 
내가슴에 영원히 얼룩져 있습니다

임의 사랑 촛불처럼 타 올라 
눈을들어 옆을 바라보며 
어두운곳 외로운곳에 등불을 켜고 
임의 사랑의 씨앗을 뿌립니다 
피보다 진한 사랑을...

5.* 예수님은 최고의 명의사

                          애천이종수

예수님은 의사중에 명의사

누구도 따라 갈수없는  신비로운 분

소경도 문등병도 앉은 뱅이도 고치시고

죽은 자도 살리신 능력의 분

세상에 그 누구도 할수 없는 일을

말로서 고치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능력의 소유자를 우린 사랑하며

존경하고 기억합니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나를 지키시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도와 주시고 새 힘을 주시는 예수님을

이 생명 다 하도록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