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 형제는 나를 버려도

사랑하는 청취자님들
오늘도 하나님의 크신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길 빕니다
비록 순간의 잘못으로 죄를 짓고
자유을 박탈당하고 구속의
자리에 있지만 뒤늦게라도
예수를 믿고 새삶을 열어가는
한형제의 편지 전문을 소개해 드립니다


청송교도소 라종만의 글

* 사랑하는 집사님께

보내주신 편지 고맙고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늘 우리형제들에게 사랑의 글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집사님을 택하여 주안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며 교제하며 예수사랑을 전하게 하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늘 지켜주시고 집사님의 하시는일에 풍성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집사님의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속에 저의 삶이 조금씩 조금씩
변하게 되어 지금은 주안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예수향기를
발하며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잇습니다


늘 부족한 저희들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시며 도와 주시며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집사님의 서신을
통하여 많은 형제들이 새 삶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저도 집사님의 말씀처럼 늘 이웃형제들을 사랑하며 도와 주며
봉사하고 현재의 자리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탕자처럼 살아왓어 부모.형제.처.자식.이웃들이 멸시하며
나를 버려도 사랑많으신 집사님은 저희들을 위하여 늘 사랑을
베풀고 도와주며 서신을 통하여 새 삶을 열어가도록 도와
주심을 늘 감사하고 편지를 받을때마다 눈물이 핑돌곤합니다


늘 서신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선하게 살고자 이 라종만은 새벽을 깨워 기도하며 찬양을 합니다
이제 막다른 골목길에 서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모든것을 맏기고
기도하며 지난날의 잘못을 철저하게 회개하며 영원한 나라을
바라보며 즐겁게 살아 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셔서 집사님을 보내주셧고
예수사랑과 영적으로 많은것을 알게하심을 감사드리며
이제 저도 그사랑에 감사하여 최선을 다하여 이웃을 섬기며
도와 주며 봉사하며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집사님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요


사랑하는 청취자님들
이 형제님의 글처럼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절망과 좌절속에서
삶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불쌍한
이웃들이 너무나 많이 잇습니다
님들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랑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듣고 싶은 찬양
사랑의 종소리

늘 주안에서 평강하시길 빌고
극동방송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3동 587-69 한강빌라 나동 401호
010-3906-1256 이종수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