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장환 목사님과 아름다우신 최혜심 아나운서님~

새해 하나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에 이어 금요일에는 사무실에 하루종일 저 혼자 근무를 하게 되어

올 초에 라디오 한대를 구입하여 금요일에는 하루종일 라디오를 들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에는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으며 소망의 기도를 들으며

함께 기도하니 은혜가 넘칩니다.  작년에 소천하신 저희 교회 집사님께서는 폐암으로

투병하시는 내내 극동방송을 24시간 들으셨는데 가장 은혜로운 시간이 소망의 기도시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도 아프신데 병마로 고생하시며 수많은 기도제목을 들으시며 중보기도 하시는

집사님은 작년 말 평안히 예수님곁으로 가셨습니다.

오늘 최성이 교장선생님과의 대담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평소 나오시는 분들에 비해 젊으신분이

초대 받으셨네 했는데 내년이 정년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김장환 목사님과 대담중에 최

교장선생님께서 처음 임용되실 때 지금은 소천하신 전임 교장선생님께서 세례로 미처 받지 않으신

선생님을 믿음을 보시고 채용하셨다는 내용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는데 교회내에서나 교회 밖에서도 아니 저부터 형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그분의 혜안으로 정말 한분이 구원 받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무지한 저의 생각으로 예수님

곁으로 올 수 있는 사람을 막는 죄를 범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올해도 김장환 목사님, 건강하시구요 최혜심 아나운서님은 더욱 아름다워 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010-4255-7285

이성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