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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교도소에서 온 편지 5

2021.08.06 09:12

시인이종수 조회 수:1047

* 교도소에서 온 편지

 

사랑하는 님들
참 좋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교정선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절망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새 삶을 열어 가는 형제의 뜨거운 사랑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 *절망의 순간에서 새생명으로...

 

1. 청송교도소 이창용의 글 

집사님께 드립니다
할렐루야
참 좋으신 하나님의 은혜로 오고가는 소식이 사랑으로 가득하고
무엇보다 생명력있는 말씀으로 생기를 더해주고 계신 집사님
그 동안 가정에 평안하심과 건강하시길 빌며 지면으로 문안인사드립니다


늘 바쁘신중에도 정성을 담아 보내주시는 집사님의 글과 권면의 말씀을
받아 읽다보면 마치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정겨움을 느끼며 따뜻한
은혜가운데 위로와 힘을 얻어 힘차게 생활할수가 있습니다


저는 집사님께서 늘 기도로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가운데 비록 매일
반복되는 이곳 생활이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일과후 취침시간을 이용하여 제가 영접한 예수님을 증거하는
소중한 신앙체험을 토대로 간증수기를 쓰고 있습니다 막상 들추어
내노라면 정말 두번다시 기억하고 싶지않은 부끄럽고 추하기 짝이없는
저의 옛모습과 행실이 마냥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마치 제속살을 도려내는 아품과 수치심으로 가득하지만 예수님을 전혀
알지 못한채로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던 절망의 시간속에서 기적적으로
이처럼 이죄인을 만나주신 주님....


어쩌면 죽을수밖에 없었던 절망의 순간속에서 십자가의 보혈로 추한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할수 있었던 죄사함의
은혜를....또 옛사람의 나를 버리고 주안에서 새롭게 재생되어가고
있는 이과정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길 기도해 봅니다


믿는 믿음의 용기로....이제 새롭게 얻어진 삶을 주님을 위하여
살아 갈것을 다짐하며 주님이 주신 용기와 겸손으로 봉사하며
세상에서 제일 작은 모습으로 헌신하며 살아 가겠습니다


하나님의 크신사랑으로 변화받은 이죄인 이제 이웃들에게 예수사랑을
전하며 입술을 크게 열어 찬양하며 헌신과 봉사로 더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노력할것을 약속합니다


집사님과 가정에 늘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드리며
이만 줄임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형제처럼 청송에는 많은 형제님들이 부모형제와 자식들과
친구들로 외면을 당하고 절망과 좌절속에서 죽음의 순간만
기다리고 있는 형제들이 너무나 많이 잇습니다

이들에게 작은 사랑이라도 보내어 새삶을 열어 가도록 사랑과
관심을 보내어 주시지 않으시렴니가요
님들의 사랑과 기도을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 저 같은 죄인중의 죄인을... 

청송교도소  윤철환의 글         

우리 같은 죄인 가족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소외당하고 있는
담안 형제들을 위하여 복음을 전해주시고 사랑과 물질로 도와
주시는 집사님과 선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 같은 죄인중의 죄인 비천하기 짝이 없는 죄인을 이렇게
주님안에서 주의 일을 감당하도록 지원하고 도와주신 선교회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죄인 뿐만 아니라 청송골 많은 형제들에게 예수사랑을 전하여
예수를 믿게하고 새 삶을 살아 가도록 도와주신 그 놀라운
사역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집사님
교정사역 하시기가 무척이나 힘이들고 어려우시리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그 풍족한 가운데도 도움을 청하는 형제들이 많은 줄
알고 있으며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하는
형제들도 있으리라 알고 있습니다

이 모두를 예수사랑안에 덮어 놓으시고 기도하면서 지혜롭게
처리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부족한 죄인 이제 남은 생을
오직 예수이름만 증거하며 살아 가겠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사랑하는 님들
순간의 잘못으로 죄를 짓고 담안에서 살아가지만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결단과 소망을 갖이고 그곳에서 열심히 주의
일을 감당하는 이 형제에게 뜨거운 기도와 사랑을 보내 주시지
않으시렴니까?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3:* 생명책에 기록을......

 

청송교도소  이의철 


살롬
사랑하는 이종수집사님께 드립니다
약하고 피곤하여 지친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사 푸른초장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셔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생수를 마시게 하시고 은혜의 장중에
붙들려서   험란하고 지친 인생의 여정을 헤처 나가도록 힘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특수선교사역을 통하여 뭇 영혼들을  아버지앞으로 인도하시고자
집사님과 동역자님들을 보내 주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저희들을 돌보게
하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갇힌자 소외된자들을 긍휼히 여기사 늘 돌아 보시고 사랑을 전하여 주심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이고 사랑을 베풀고 나누는 삶인줄 믿습니다
때로는 형제들로 인하여 실망하실 수도 있겠지만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오묘한 진리와 영원무궁하신
세계를 알리며 구원의 반열에 들어가게 하시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하늘 생명책에 일일이 기록되어 칭찬 받는 청지기가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어린양과 뛰놀며 함께 춤추는곳 실패와 죽음이 없고 황무지에 장미꽃이 피여
꽃향기 가득 날리며 잠자던 생명들이 다시 일어나 호흡하며 하나님을 찬양
하며 경배드리는 거룩한 나라에서 기쁨을 누렷으면 합니다


흐르는 세월 막을수 없고 붙잡을수없는 시간의 공백속에서 무엇을 위하여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지 가슴만 아푸고 쓰라립니다 한알의 밀알처럼
죽어서 많은 열매을 거두기 위하여 더욱 낮은 자리에서 헌신하며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 갈것을 집사님께 약속합니다


환절기를 맞아  집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하나님의
크신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리라 믿으며 이만 올립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 형제와 같이 지난 날을 후회하며 철저하게 회개하고 새삶을
열어가는 형제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하여
뜨거운 기도와 사랑을 보내 주시지 않으시렴니가요

마음중심의 뜨거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4* 낮은 자리 에서 헌신과 사랑을....


청송교도소   천정국의 글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글 성경 말씀을 읽어보니 저의 마음에
너무나 많은 은혜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도 아름답게 창을 열었으니 끝도 아름답게 마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집사님의 글중에서
아무리 힘들고 어렵드라도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에 비할수 있겠습니가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혜가 우리 모두을 살려 내셧기에 이렇게 나마 즐겁게 살아 갈수 있지 않습니가
사랑은 나눌수록 배가 되고 즐거움과 기쁨을 준다고.....


집사님의  글들을 마음에 새기며 올해에는 제자신이 더욱 낮은 자리에서
헌신하며 사랑하며 영적으로도 더풍성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겟습니다

집사님 지난날 어리석음으로 진정 내가 가야할길을 찾지못하고 죄가운데
헤매이던 일들이 너무 후회스럽고 가슴이 아픔니다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저가는 심지를 끄지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벼랑끝에 서 있는 나를 사랑으로 감싸 주시고 이렇게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시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집사님 저는 아직도 피의 댓가늘 치루어야 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굳건한 믿음의 반석위에 서고 싶습니다
저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형제의 아름다운 마음에 사랑과 격려를 보내 주시지 않으시렴니가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와 사랑을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5 절망에서 새생명으로....

사랑하는 님들
안녕하세요 참 좋은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님들은 무슨 걱정과 근심이
있갰습니가요만 아직도 우리 이웃에는 많은 불우한 이웃들이 님들의
작은 사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순간의 실수로 죄을 짓고 교도소에서 절망과 좌절속에
살아가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삶을 열어가는 한형제님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청송교도소 최기주의 글 

할렐루야
하나님안에서 사랑을 전하시는 집사님께 감사와 고마움을 깊이
전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그간 편안하신지요
저도 집사님의 크신사랑의 은혜로 무사히 지내고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시면 아마도 후회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고 저희들에게 사랑을 보내 주시길
빕니다  앞으로도 더 크신사랑과 은혜로 우리들을 돌보아
주시길 간절히 바랄뿐임니다

사랑하는 집사님
저희들은  더욱 신실하고 굳건한 믿음으로 이웃을 돌보며
열심히 살아 가겠습니다 선한 청지기로서 남들의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집사님의 시 내작은 입술을 열어서 정말 가슴깊이 새기는
은혜의 시라고 생각합니다 몇번을 읽어도 저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줌니다

나의 옛모습을 철저하게 회개시켜 주시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합니다 저를 위해 온갖 수난과 고통을 당하시며 십자가에 피흘려
돌아가신 사랑의 예수님께 진정 고개숙여 감사을 드립니다

집사님 아름다운 찬양시을 읽으면 저는 언제나 그런 시를 써
볼수있을가 부럽기 짝이없담니다 저도 집사님 처럼 넓은
마음이 되고싶고 사랑으로 가득한 삶이 되고싶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는 선한 청지기가 되고 싶습니다

시에 나타난 집사님의 마음 그 마음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믿음으로 넘치나는 아름다운 마음임을 알수가 잇습니다
저도 그런 아름다운 마음을 주시라고 기도하고 잇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마 11:28)

주님께 저의 모든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기쁨으로
주님의 품에 안겨 봄니다
이제 주님만을 위하여 살고 주님만을 위하여 죽으리라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 가겟습니다
집사님의 끊임없는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들의 마음이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가요 이들을 위하여
뜨거운 기도와 사랑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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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금요일 13:00~13:45
제작 이인성, 오상균 / 진행 김장환, 최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