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극동방송 애청자 입니다....   인천에서 신앙생활하고있고 집사직분을 받고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신앙생활하고있습니다....   지난3월4일에 이어 5일 재방송까지 안상수씨 출연분을 연속2번이나 듣고 카톡으로 실시간 참여 문자보냈었습니다....   저는 저희 극동방송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정치편양성이 점점 짙어지는것을보고 안타까움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찌 감히 극동방송에서 생활하시고 계시는 그 누구보다 믿음이 좋다고 할수있을까요.... 다만, 선교방송을 지향하고 복음방송 말씀방송을 지향하는 우리 극동방송이 마치 새누리당(자유한국당)편에서서 방송하는 종교방송으로 전락하지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김장환목사님께서 박정희대통령과도 친분이 이셨어서인지 아니면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지셨더라도 지금 계시는 위치와 지위를 이용해 하나님의 또다른 계획을 가리는 일을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순종하고 또 순종해야하는게 저희들의 본분이온데...  지난 시간 수없이 훌륭한 일들을 하시고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열심히 살아오신 김장환목사님의 시간들까지 폄하되지않아야되는데.....  종종 너무 새누리당이었던 사람들과 당의 정체성까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정치편양성이 너무 드러나는것이 안따갑습니다...    이번 안상수씨와 인터뷰를 하는과정에서도 마치 새누리당입장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인지 착각할뻔했습니다....    안상수씨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는 하나님께서 판단해주시겠지만, 지나온 시간들에 반성없이 온전히 본인들이 잘하고있고 잘해나가고있다며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지지하는 복음방송이 되지않기를 기도드립니다.

온전한 주님의 말쓸과 주님을 전하는 축복된 극동방송이 되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