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살 김지은이라고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멀어지기도. 가까워지기도 하기를 반복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자신의 신앙만을 강요하던 다른사람들과는 달리.
저에게 강요하지않고 항상 기다리며 사랑해주고 기도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저의 얕은 믿음으로인해 다른사람에게 상처받고 너무 힘들어하던 저였습니다만
그 사람을 만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많은 상처들이 치유되었습니다
제 생애 처음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면서. 내 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준 그에게 너무나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다짐하게되었어요.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 딸을 보내주는게 쉽지만은 않은가보네요. 매우 힘든시간을 겪고있습니다.
저희도 많이 기도하고있지만.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좀더 힘을 낼수있을것 같습니다.
세상의 것을 좇는 것이 아닌. 하나님만을 따르는 저희가 되고 싶고
그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주고 찬양해준 그사람을 저는 떠날수가 없습니다.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것처럼 아프네요...
기도 부탁드리고. 저에게 힘이 되었던 신청곡 올려드립니다....
<바다위로> -최윤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