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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부탁드려요 아이 살려주세요

지치지않습니다 아들이 칼을 들고있는데,,
어떻게 엄마가 뭔들 안하겠어요
진짜 좋은대학에 가겠다는것도 아니고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공부해보겠으니 도전하려고하는데 미친엄마때문에 멍청한 엄마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태풍땜에 아무것도 못하게생긴 불쌍한 아들 살려달라는거에요
어려울수있을지압니다

태풍피해를 입으신적 있으신분계신가요
수시보게해달라고 요청하니 대학관게자가 그러시더라구요
전쟁통에서도 접수한다고.,.어쩌란말인가요 너무 그러지들마세요
전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싶고 이 아들을 행복하게 해주고떠나고싶습니다
자기 인생을 망친 엄마로 남게하긴싫어요 아빠도 자길 버렸는데..
이 한사람의 인생을 한번만 살려주세요
제가 뿌듯하게 키우도록하겠습니다 목숨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사회에대한 불만 다 버리고 잊고 용서하겠습니다
서운하고 불합리했던것 다 잊고 이나라 정말 사랑하면서 살겠습니다
이 아이 대학을 갈지 떨어질지 붙을지도 모릅니다 공부도 안하고 지금 죽는다고 저러고있으니까요 그런데 다시 돌려놓으면 머리가 좋아서 잘할거에요
저희 아들 한번 살려주세요
태풍와서 집이 무너졌을때 아무도 도움을 안주고 112경찰  시청 재난상황실 그 어디든 다 동사무소 다 연락을 안주셨어요
며칠간을 너무 힘들었어요 분노했어요
지금 전 이 글을 내가 아는 모든 미디어에 보냅니다
도와달라구요
한국교평과 교육부는 절대 죽어나가도 안된다고했고 연대도 절대로 받아줄수가없다고했어요
다시 부탁드립니다
살려주세요
제 아들 작년까지 망나니처럼 살다가 18년동안 혼자 키워준 엄마한테 보답하겠다고 이제 정신차리고 노력해서 독학으로 재수해서 경찰대도 지원하고 이렇게 열심히 하고있었어요
3살때 남편바람나 집나가고 그 이후로 친정에서 지냈습니다
대학생 큰아들있구요 창피한 상황이지만 ,.,누구보다 부끄럽지않게 살았어요
둘째가 많이 절 힘들게했어요 근데 정신차린다쟎아요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눈물로 호소합니다
대통령님 부탁드려요 아니 요청드려요 안됩니다
안되면 우리 죽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살려주세요 벌은 제가 받을꼐요 법적인게 문제가 된다면 제가 감옥에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