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장환목사님 오래전 기억나지않으시겠지만 극동방송 주최 울산남부교회에서 우연히 목사님과 정면으로 마주쳐서 악수를 건네주셨던  김민정집사라고 합니다 홀로 오랜시간 애태우며 고민하며 기도드리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큰용기가 생겨서 이렇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목사님께 지혜도 구하고 싶고 기도의 힘을 받고자 간절히 문을 두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초신자때 극동방송을 만나게 해주셔서 오랜시간 극동방송과 늘 함께하며 많이 부족하지만 작지만 전파선교사로 딸아이와 감사하게 섬기게 해주셨고 녹즙배달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한달월급을 서울극동방송신사옥건축에도 아직 믿음이 없는 가족들의 이름으로 벽돌도 쌓을 수 있게 해주셨어요 그렇게 항상 저희 연약한 가정의 하나님의 은헤와 섬김의 길이 되어주고 큰힘과 위로를 주는 너무 고마운 친구같은 극동방송입니다 

김장환목사님... 그런데 저희가정에 어떻게 아무것도 할수 없는 큰고민과 기도제목이 생겼습니다 

저는 홀로 자녀와 함께 15평 임대아파트에 살아가고 있는데요 자녀의 학업으로 서울에 이사를 가야할 상황인데 도저히 저희 가정의 현실에 형편으로는 물질도 물어볼 곳도 아는분도 없는 황무지같은 서울에 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저는 가족중 첫믿음으로 참많은 연단을 거쳐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과정중에 있는 것같습니다 

홀로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던 6년전 어느날에 이사야61장의 말씀을 저에게 깊이 새겨주시며 신학공부를 해야한다는 마음을 강하게주셨지만 아직 신학공부의 길은 열리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등록한 교회없이 하나님의 때를 간절히 기다리며 자녀와 극동방송을 청취하며 가정예배를 드리며 밤낮으로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점점 힘이 붙치는 영과 아픈 육신에 주저앉고 싶지만 성령님을 의지하며 자녀를 보며 더인내하고 버티고 버텨야하는데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를 드려야할지... 

너무 간절히 기도의 힘이 너무 필요합니다 김장환목사님 간절히 함께 깊은기도부탁드립니다... 

(저는 김민정집사이고 연락처는 010-5754-200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