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 이 40억, 누군가가 1억? ... 을 받았다는 것...

지금 정부가 하는 일이 .. 이것 밝히려고.. 과거에만 함몰되어 있어서..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고,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

지난 두 정권 간.. 얼마나 기독교의 이름이 땅에 떨어졌는지.

지난 정권의 불의를 통해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아파했는지.. 비단, 그 40억, 1억 뿐이겠습니까?...

( 그 액수.. 들어난 것만 하여도 고작 40억, 1억 뿐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정부가 과거에만 함몰되어 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지금 어린 학생들, 청소년, 미래를 위해 펼치는 정책들은 지난 두 정부에서 찾아보지 못하는 것들입니다.)

어찌하여 믿는 자들이라 하는 우리들이..

빛과 소금 역할을 해야 하는 우리들이.. 공의를 외면하고, 도리어 공의를 추구하는 이들을 책망하는 자리에 있을까요...

헤롯왕 앞에 섰던 세례 요한, 다윗 왕 앞에 섰던 나단 선지자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왜 그들은 왕 앞에서, 공의를 외쳤는지요.

지난 정권을 편드시는 목사님의 의중이 너무도 명백하게 극동방송을 통해 흘러나오는 것을 들으며..

너무도 너무도 안타깝고, 믿지 않는 자가 혹 이 방송을 들으면... 과연 기독교, 하나님을 향해,

어떤 마음이 들까... 너무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세상 권력과 명예와 돈에 편에 서는 많은 기독교인들로 인해, 세상 사람들이 돌아서는 것을 못보시는 것인지요.

명성교회 세습, 지난 두 정권 때의 수많은 비리들...

방송장악과 편파방송. 이간질... 국민분열... 부패한 정치인들..

이를 위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로잡히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리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이 토색한 것이 있다면 4배를 갚고

재산 절반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모습이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며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온 자의 모습 아닌지요.

과거 부정한 재산을 여전히 지키며, 오히려 더 축적하면서... 가난한 자들을 돌보지 아니하면서..

기독교인의 이름으로 서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바로 잡지 않고 삭개오가 예수님을 따랐는지요...

과거를 올바르게 청산하며 회심하고 예수님을 따른 삭개오 처럼...

우리 믿는 자들도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