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3 14:31
매번 느끼는데..
김장환 목사님께서 게스트한테 하는 질문의 의도도 모르겠고,
한혜진씨한테 돈 걱정이 없겠다느니, 축구잘하는거 보고 결혼했냐느니, 박지성 선수랑 기성용선수랑 누가 더 잘생겼냐느니,,
이런 의미없는 질문과 저급한 질문을 청취자의 이름으로 묻지 마셨으면 합니다.
나오는 게스트분들의 삶과 그 분들 인생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가는지가
궁금한 것이 청취자의 마음아닐까요?
질문의 수준이 중학생들의 가십거리 같습니다.
그리고 청취자들은 게스트가 궁금한데,
김장환 목사님께서는
'근데, 그런데~, 제가 미국에 있을때, 제가 해보니까, 제가 있어봤는데'
이런식으로 말을 끊으시면서 왜 자꾸 자신 얘기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빌리그레이엄 목사님 통역했다는 이야기는 진짜 수십번 듣는거 같습니다.
게스트가 중심인 프로그램 아니었던가요?
오늘 방송을 듣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