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증거와 사회참여 균형˝-미래목회포럼 | 작성일 2021.03.16 조회 수:41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3. 15.(월)
‘신은 필요 없다’는 오늘날의 세속주의에 맞서 한국교회가 복음 증거와 사회 참여를 균형 있게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최성은 지구촌교회 목사는 지난 12일 열린 미래목회포럼 정기포럼에서 “세계대전 후 기독교 진영에 근본주의, 자유주의, 다원주의, 세속주의 등 시대의 도전들이 팽배했던 때에 존 스토트는 회개와 함께 ‘사회정의를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목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지혜”라며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에서도 존 스토트는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외치는 한편, 사회적 이슈에 대해 끊임없이 성경적 가치관을 갖고 균형적인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목사는 존 스토트의 이런 모습이 ‘로잔 언약’이라는 결과물을 낳았다고 평가하고 “우리는 존 스토트의 말처럼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를 계속 이끌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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