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한민족연구소, 제2회 선교정책 포럼 | 작성일 2021.11.30 조회 수:21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1. 30.(화)
감리교신학대 한민족연구소는 어제 ‘남북 평화통일의 과제: 교육과 선교’를 주제로 제2회 선교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기독교 평화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순영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교회의 통일 교육은 검증된 전문 강사진 부족, 수도권 편중과 지방 소외 현상, 이념 갈등, 훈련 수료자에 대한 후속 조치와 사후 관리의 문제점 등이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은 “한국교회가 탈북민 사역을 시작한 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탈북민 양육 표준 교재가 본격 개발·보급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창호 고신대 객원교수는 북한이 지구상에서 인간화가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라며, 교육과 선교가 북한선교를 이루는 수레바퀴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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