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물결, “비전교회 목회자 생계대책 마련” | 작성일 2021.01.16 조회 수:23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 15.(금)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은 어제 “비전교회 목회자에 대한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교단에 촉구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년 경상비 예산이 3500만원 이하인 교회를 미자립의 다른 말인 비전교회로 분류하는데, 기감 산하 6273교회 중 44%에 달하는 2765교회가 비전교회입니다.
새물결은 “비전교회 목회자 중 대리운전, 일용직 근로, 택배 배달,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연명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면서 “비전교회의 생존 문제를 지금 모색하지 않으면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새물결은 “비전교회가 교회 임대료와 유지비 등을 감당하기는 계속 어려워진다”면서 “비전교회를 위한 기금 마련, 목회자지원센터 설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